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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매년 7월이면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개최됩니다. 이 대회는 LPGA 공식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꿈의 무대’입니다.
특히 2025년 대회는 한국 여자 골프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2019년 고진영 이후 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전통적으로 이 대회에서 강세를 보여온 한국 선수들이 총출동하며 다시 한 번 영광을 노립니다.
1.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 개요
| 대회명 | 2025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Amundi Evian Championship) |
| 일정 | 2025년 7월 10일(목) ~ 13일(일), 총 4라운드 |
| 장소 | 프랑스 에비앙 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 (파71, 6,504야드) |
| 총상금 | 800만 달러 (한화 약 109억 원) |
| 우승상금 | 120만 달러 (한화 약 16억 원) |
| 중계 채널 | JTBC GOLF, JTBC GOLF&SPORTS, 유튜브 LIVE |
📍 특징
- 해발 480m 고지에 위치한 산악형 전략 코스
- 굴곡진 페어웨이와 작은 그린, 바람과 고저차가 변수
- 전통의 핑크 선데이(Pink Sunday): 마지막 라운드는 코스와 관중이 핑크로 물드는 축제의 날
중계 일정 (한국 시간 기준)
| 라운드 | 날짜 | 시간 |
| 1R | 7월 10일(목) | 오후 7시 |
| 2R | 7월 11일(금) | 오후 6시 45분 |
| 3R | 7월 12일(토) | 오후 4시 45분 |
| 최종R | 7월 13일(일) | 오후 4시 45분 |
💻 전 경기는 JTBC GOLF 채널 및 유튜브 라이브로 실시간 중계됩니다. 해외에서도 시청 가능!
2. 한국 선수 출전 명단 (총 21명)
2025년 대회에는 무려 21명의 한국 선수가 참가합니다. 그 중에는 과거 우승자, 올 시즌 챔피언, 상승세 루키까지 포진되어 있어 한국 골프 팬들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 구분 | 선수 |
| 전·현 우승자 | 김효주(2014), 고진영(2019), 전인지(2016) |
| 올 시즌 우승자 | 김아림, 김효주, 유해란, 이소미, 임진희 |
| 컨디션 상승세 | 최혜진, 윤이나, 안나린 |
| 신예 및 도전자 | 황유민, 박금강, 전지원, 이소미, 임진희 |
| LPGA 베테랑 | 이일희, 김세영, 이미향, 신지은, 강혜지, 양희영, 주수빈 |
💡 참고 포인트
- 황유민: KLPGA 유일 출전자. 지난해 컷 탈락 아픔을 딛고 재도전.
- 윤이나: 생애 첫 에비앙 출전. 장타력과 최근 상승세 주목.
- 최혜진: 올해 메이저에서 연속 톱10. 첫 우승을 위한 절호의 찬스.
3. 관전 포인트 TOP 4
1️⃣ 6년 만에 메이저 우승, 태극기 다시 휘날릴까?
2010년 신지애를 시작으로 박인비(2012), 김효주(2014), 전인지(2016), 고진영(2019)까지 총 5명의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은 아쉽게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죠.
2025년은 한국 여자 골프의 부활을 알릴 중요한 해입니다.
2️⃣ 김효주, 다시 돌아온 에비앙 퀸
2014년, 19세의 나이로 LPGA 비회원 신분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김효주가 에비앙에서 다시 날개를 펼칩니다. 최근 허리 부상에서 회복하며 롯데오픈을 통해 감각을 되찾았고, “죽기 살기로 하겠다”는 각오로 프랑스로 향했습니다.
과연 ‘쇼트게임의 여왕’ 김효주는 두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까요?
3️⃣ 황유민의 도전, 한국의 미래를 묻는다
2023년 첫 출전에서 컷 탈락의 아픔을 맛본 황유민은 올해 3번째 메이저 도전입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실전을 경험 중인 그는 최근 KPMG 챔피언십 공동 19위로 선전하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LPGA 직행을 노리는 유망주 황유민의 활약은 팬들에게도 큰 기대를 안겨줍니다.
4️⃣ ‘톱10 요정’ 최혜진의 첫 우승 가능성
최혜진은 올 시즌 톱10에만 다섯 차례 입상, US오픈 공동 4위, KPMG 챔피언십 공동 8위 등 메이저 무대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LPGA 개인 통산 첫 승은 없습니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의 아쉬움을 날릴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마무리
2025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단순한 메이저 대회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한국 여자 골프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이기 때문이죠.
김효주, 고진영, 유해란, 최혜진… 그리고 황유민까지.
누가 골프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새로운 챔피언이 될지, 이제 곧 밝혀집니다.
🎌 7월 중순, 프랑스 하늘 아래 태극기가 다시 휘날리길 기대해 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에비앙 챔피언십은 어떤 대회인가요?
A. 에비앙 챔피언십은 LPGA 투어의 공식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유럽 유일의 메이저 대회입니다. 전략적인 산악형 코스와 자연 풍경, 핑크 선데이 등 독특한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Q2. 2025 에비앙 챔피언십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2025년 7월 10일(목)부터 7월 13일(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총 4라운드로 진행됩니다.
Q3. 중계는 어디서 시청할 수 있나요?
A. JTBC GOLF, JTBC GOLF&SPORTS, 그리고 JTBC골프 유튜브 채널에서 전 라운드 실시간 중계됩니다.
Q4. 한국 선수는 몇 명이나 출전하나요?
A. 총 21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합니다. 김효주, 고진영, 최혜진, 김아림, 유해란, 황유민 등 메이저 우승 경험자부터 신예까지 고르게 포함돼 있습니다.
Q5. 한국 선수 중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A. 김효주는 2014년 이 대회 우승자이며, 최근 쇼트게임 감각을 회복해 기대가 큽니다. 최혜진은 메이저에서 꾸준히 톱10을 기록 중이고, 황유민은 신예로서 돌풍을 기대하게 합니다.
Q6. 에비앙 챔피언십 코스 특징은 무엇인가요?
A. 해발 480m 고도에 위치한 산악형 전략 코스로, 좁은 페어웨이와 굴곡 있는 그린이 많아 정밀한 샷과 퍼팅 능력이 중요한 대회입니다.
Q7. 우승 상금은 얼마인가요?
A. 총상금은 800만 달러이며, 우승자는 120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를 받습니다.
Q8. ‘핑크 선데이’란 무엇인가요?
A. 대회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펼쳐지는 특별 이벤트로, 갤러리와 경기장이 핑크 컬러로 꾸며집니다. 에비앙 챔피언십만의 전통적인 축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Q9.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이 우승한 적 있나요?
A. 네, 2010년 신지애, 2012년 박인비, 2014년 김효주, 2016년 전인지, 2019년 고진영까지 총 5명의 한국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Q10. 황유민은 어떤 선수인가요?
A. 황유민은 KLPGA 소속으로, 올해 LPGA 메이저 3연속 출전 중인 신예입니다.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올해는 메이저 무대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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